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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싱가포르 여행기 3일차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여행기 3일차입니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갑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놀이동산인데요

 

영화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나온 영화들... 슈렉, 주라기공원, 트랜스포머 등등을 놀이기구로 만들어놨어요

 

 

 

 

역시나 아침엔 호텔 조식으로 시작하고

 

오늘 하루를 보낼 준비를 하고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호텔에서 지하철역은 붙어있어서 바로 내려갑니다

 

 

 

 

 

 

싱가포르 지하철도 타보네요^^

 

 

 

 

 

 

 

지하철로 20분 정도 가서

 

센토사 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비보시티에 도착합니다

 

 

 

비보시티 3층으로 가면 익스프레스를 탈 수 있어요~ 

 

 

 

 

 

 

애들은요.....

 

여기가 어디든

 

어디로 가든

 

경치가 어떻든

 

오직 관심사는 서로

 

장난치는것 ^^;

 

 

 

익스프레스를 타고 한 정거장으로가면

 

유니버셜 스튜디어에 도착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면 누구나 찍는 곳에서

 

한컷 찍구요

 

 

 

입장할려고 봤더니!!!!

 

어제 동물원에서 완전 여유있었던 것과

 

정반대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초등학교 방학이랍니다

 

 

구야는 도대체 무슨일인지 알아보겠다고

 

알아보러 갑니다

 

 

 

갔다 오더니

 

사람이 많답니다

 

 

 

 

 

 

드디어 입장~~~

 

 

 

 

입장을 하고 처음 만나는 놀이기구

 

새사미 스트리트

 

입구에선 사람이 그렇게 많았는데

 

막상 타려고 줄을 서니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네요

 

 

 

 

 

 

여유있게 주변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다닙니다

 

 

위 사진을 찍고

 

구야랑 아빠는 롤러코스터를 타러갑니다

 

안내판에서는 30분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 정도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둘은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철저하게 돈입니다

 

1인당 4만원정도하는 익스프레스 티켓을 가진 사람은 따로 줄을 설 필요없이 그 들만의 줄이 있습니다

 

저희는 ... 안 샀지요^^

 

롤러코스터를 타러 들어갈때 분명히 30분 정도라고 했는데

 

일반인들의 줄은 전혀 줄어들지 않아요

 

그 옆에 텅 비어있는 익스프레스 줄은 사람들이 막 뛰어서 들어가 바로바로 탑니다

 

결국 1시간도 넘게 기다려서 재밋게 타고 나왔더니

 

 

 

소우리랑 엄마는 기절 직전입니다

 

그냥 가자고 할 판입니다

 

안되겠습니다

 

저희도 샀습니다 익스프레스 티켓!!!!

 

4인 17만원정도 하지만 어쩔 수가 없어요

 

이 마법의 티켓으로 다음 놀이기구부터는 일반줄에 기다리고 있는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바로바로 탔어요

 

역시!!!

 

돈이구나!!!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지났네요

 

이것저것 먹을 것들을 시켰어요

 

근데!!!!!

 

더운나라 음식은...

 

저랑은 맞지 않네요

 

애들이랑 엄마는 잘 먹는데...

 

 

 

 

 

 

 

 

 

 

 

 

 

 

 

 

힘들어 하는 언니를 위해 유모차를 빌려준 착한 소우리

 

 

 

 

 

 

 

 

 

 

 

 

 

 

 

 

 

 

 

 

 

 

 

 

 

 

 

 

 

 

 

 

 

 

 

 

트랜스포머의 4d 놀이기구까지 재미있게 타고

 

나오려고 하는데

 

공연이 있네요

 

"새사미 스트리트"

 

사실.. 우린 새사미 스트리트를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근데 딱 시간 맞게 시작하니 들어가서 봐야겠지요

 

 

 

 

 

요 인형들이 돌아다닙니다

 

애들은 얘가 누구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애들이 달려가니 같이나가서

 

안아주고 옵니다

 

 

나오는 길에 만난 미니언즈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지만

 

사진찍는 줄은 익스프레스 티켓이 안되네요

 

그대로 기다렸다간 30분은 기다려야겠어서

 

남들 찍을때 껴서 쓱 찍고 옵니다

 

 

 

나오는 길에 만난 사탕 가게 앞 사탕나무

 

 

 

 

 

 

 

 

 

 

 

 

 

익스프레스를 타고 센토사섬에서 비보시티로 나와요

 

시간이 이제 저녁을 먹을 시간이네요

 

뭘 먹을까 살펴보다보니

 

푸드코트같은게 있네요

 

 

 

 

푸드코트인데....

 

너무나

 

현지스럽습니다

 

 

 

애네들은 그냥 다들 잘 먹네요

 

 

 

 

 

 

 

잘 먹고 잘 놀고

 

이렇게 싱가포르 3일차가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