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년

싱가포르 여행기 1일차

이번 하계 휴가는 싱가폴로 잡았습니다

 

이미 2월경부터 항공권이며 호텔이며 예약을 하기 시작하여

 

그 때 당시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간다는 느낌이 별로 안들더니.. 어느덧 6월이 되어버리고 또 출발까지 해버렸네요

 

드디어 출발입니다

 

 

 

공항에 도착했더니 예전에는 공항 입구에서 발렛을 해주더니

 

그 발렛 위치가 바뀌었더라구요

 

마음은 급한데.. 차는 장기 주차장으로 향해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셔틀버스로 공항으로 이동

 

 

 

 

아침임에도 공항에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도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라고 생각했겠지요

 

 

 

 

우리가 타고 갈 비행기에요

 

 

 

애들 심심할까봐 색칠공부 책을 주네요

 

얼른 받아서 뜯고 가지고 놀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싱가폴에 도착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합니다

 

근데... 날씨가 아주 쨍하진 않네요^^;

 

 

 

 

호텔 방에서 보이는 경치

 

처음 방에 들어가서 봤을때 "우~~와~~~" 했는데

 

3박을 하고 4일째엔 그냥 풍경이더군요^^

 

 

 

늦은 점심을 먹으러 나왔어요

 

 

 

나온김에 산책도 합니다

 

우선 가장 가까운 멀라이언 파크로...

 

근데.. 생각보다 습도도 높고 좀 힘들어하네요

 

 

 

먼저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힘을 냅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시키니 코코넛 음료를 주네요

 

근데... 맛없어요 ㅠ.ㅠ

 

 

 

 

 

그래도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맛있어요

 

 

 

 

아이스크림으로 힘을 냈으니

 

멀라이언 파크로 출발!

 

 

 

 

 

 

시원하게 멀라이언이 쏴주는 물도 받아먹고요

 

 

 

에스플러네이드 앞에서 물놀이도 하며

 

 

 

 

 

 

간단하게 첫 산책을 마무리 합니다

 

 

방에 들어와보니

 

구야 엄마가 호텔 예약할때 쓴 결혼10주년 축하 과일과 와인이 와있네요 ^^

(사실 9주년...)

 

 

 

저녁이 되니 야경이 멋지네요

 

 

저녁을 먹을겸 나왔습니다

 

사태거리

 

우리나라 티비에도 많이 나왔다고들 하던데

 

여기에서 우리말을 그렇게 많이 들을줄이야

 

주문받는 사람들은 그냥 한국어로 합니다 ^^

 

 

하지만 소우리는 이미 방전되었습니다

 

 

 

소우리 눈이 안떠지네요

 

 

 

 

 

 

 

 

 

 

이렇게 먹고도 구야는 배가 고픕니다

 

먹어야지요

 

 

 

 

 

이렇게 싱가폴에서의 첫 날은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