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금요일)은 구야 유치원에서 파자마 파티를 했답니다
구야가 외박을 했단말입니다 ㅠ.ㅠ
토요일 아침이 되자마자 유치원으로 가서 차에 태워오는데 엄마, 아빠 보고싶다는 말보다 소우리는 뭐하냐부터 묻더군요
이야~~ 맨날 싸워도 그래도 자매는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으나
집에 들어오자마자 1분도 안돼서 싸우기 시작하는거 보고 역시!!! 했습니다
오늘은 너무 춥기도 하고 아빠가 목금 연수원 갔다오는바람에 좀 쉬고싶어서 밍기적 거랬더니
애들이 아빠생각해서 집에서 조용히................. 놀기는 개뿔
아빠 오랜만에 봤다고 농축된 에너지를 쏟아내더군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