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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28 서울대공원

오늘은 야구장에 가려했었어요

 

어제 규식이가 표 2장이 있으니 같이 가자더군요.. 그래서 좋다고 구야한테 전화해서 야구장가자니깐

 

"싫어.. 동물원 갈꺼야"

 

^^ 그래서 오늘은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10월말이라 그런지 바람이 불때는 햇볕이 있어도 약간 춥더군요.. 이제 밖에서 놀 시간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래도 울긋불긋 단풍보니 구야도 좋아하고 구야 엄마도 좋아하고 저도 좋네요

 

참.. 사진보기 전에 요즘 구야가 유치원에서 하는 발표를 매주 주말에 엄마랑 준비를 하는데요

 

그걸 유심히 본 소우리가 구야가 끝나면 탁자위에서 똑같이 따라하네요

 

소우리 눈에는 저렇게 보이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