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날이에요
오늘은 오후에 비행기 타는 날이다보니 일정은 간단하게 잡았어요
여기 있는동안
이동할때는 택시, 툭툭이, 수상보트만으로 이동하다보니
전철인 bts를 못타봤네요
오늘은 bts를 타고 처음 묵었던 숙소가 있는 시암스퀘어로 갑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는 bts 역으로~~
꼬맹이 둘이서 신나게 올라가요
우리나라 지하철과 조금은 다른 모습에 신기한지 이리 저리 구경도 다니고
외국 꼬맹이 들이 서있는게 안스러우셨는지
자리도 양보해주셨어요
이럴때 뭐라도 드릴 수 있게 선물같은거 준비할껄이라는 생각이 들어다라구요
앉아서 또 신나게들 놀아요
주변도 좀 구경하지
쇼핑몰에 들어가니 인형들이....
소우리 생일이라 맘껏 고르라고 합니다
1층에 있는 마트로 가서 기념품들 마구 담습니다
그리고는 식당으로 이동~~
2일차때 들렸던 식당으로 가서
가격 부담없이 맘껏 시켜먹어요
다해서 1만원 정도^^
쇼핑을 마치고 당당하게 호텔로 이동합니다
이제 남은시간은
물놀이입니다^^
참.... 물놀이 좋아해요
다이빙도 하고
수영 경주도 하고
또 다이빙~
더 놀고 싶지만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이제 물놀이도 마무리하고
안녕~ 짜오프라야 강~~
소우리 생일 파티를 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이제 태국을 떠날 날입니다
8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푹 자고 일어나니 하늘은 또 맑게 개였어요
수안나폼 공항으로 택시타고
잔돈은 팁으로 드리고^^
8일도 짧네요
떠나는게 아쉽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간단하게 샌드위치도 먹구요
아주 편한 의자를 발견했다며
잠시 누워보기도 하고요
비행기를 탑니다
드디어 한국 도착~~
우리 짐 어디있지?
이렇게 7일간의 방콕 여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