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의 4일째입니다
밤사이 비가 내렸는데 아침이 되니깐 깨끗하게 그쳤네요
오늘은 특별한 일정 없이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하기
주변 구경다니기입니다
여행을 왔으니 아침은 꼬박꼬박 챙겨먹습니다
호텔예약할때 조식이 2명만 포함이 되어있어서
추가금 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체크아웃할때보니깐 따로 내라고는 안하네요^^
이제 호텔 조식에는 너무 익숙해집니다
아침 다 먹고는 야외를 어슬렁 거리며 사진도 찍고
호텔 선착장 앞에
물고기들이 엄청 모여있습니다
수십마리가 모여있어서 봤더니
이 자리가 물고기 먹이 주는 곳이네요
조식 먹고 물고기 먹이 줄려고 빵을 조금 가지고 와서
물고기에게도 밥 챙겨줍니다
완전 한량이 따로 없지요
이제 주변 탐색들어갑니다
이 장소는 해가지면 야시장이 펼쳐져서
옷가지나 악세사리 같은거 팔더라구요
아침엔 왠지 횡하네요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
지하에 있는 탑마켓
로빈슨 백화점은 지난 1~3일차에 있었던 캠핀스키 주변 시암파라곤보다는 조금 허름했지만
오히려 편하게 구경하기는 좋았어요
어느 과자를 먹어볼까~~
장도보고
커피도 사먹고
이런 커피숖에서도 천원이면 ok
장보고 다시 호텔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툭툭이가 줄서있네요
사진 한장 찍고 들어가려고하는데
애들은 타보고싶다고 난리에요
걸어서 5분거리인데...
그래도 뭐... 타고싶다고 하는데 타야지요
샹그릴라호텔까지 가자고 하니깐 150밧을 불러요 (약 5천원)
에이... 비싸다고 갈려고 하니깐
흥정들어오네요
100밧...
비싸요하면서 돌아서려니깐
그러면 100밧에 주변 구경 한시간 시켜주겠다네요
오늘은 특별히 일정도 없으니깐 좋다 가자~~~
주변을 이리저리 구경시켜주다가
사원에 내려서 사진도 찍게 해주고요
ㅋㅋㅋ
결국 이거였어요
쇼핑센터 잠깐만 들려달래요
몇차례 거절했는데.. 하도 부탁해서
10분만 갔다오기로
근데.. 의외로 구경꺼리가 쏠쏠하더라고요
물론 사진않았구요^^
다시 툭툭이 타고 호텔로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작~~
점심으로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팟타이 시켜먹고
힘내서
또 물놀이
한참을 놀고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밤에는 아시아티크로 떠납니다
샹그릴라 호텔에는 호텔선착장이 있고
또 아시아티크로 가는 무료 셔트보트가 있어서
편하게 갔어요
처음타보는 태국 보트라 처음엔 조금 긴장했는데요
해가 지니깐 차오프라야강도 또 달라보입니다
20분정도 배로 가니깐 아시아티크에 도착합니다
아시아티크는
방콕 야시장으로 꽤나 큰 규모고 대관람차도 있고 여러가지 공연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먼저 방콕에 오면 필수템이라고하는
여권커버....
여권커버는 필요없어서
폴라로이드 사진첩을 삽니다
색을 고르면 자기가 원하는 장식, 이름표를 붙일 수 있어요
가격은 3,300원정도
요렇게 그자리에서 박아줘요
다음은 대관람차
비가오는 바람에 잘 안보일꺼 같지만
탑니다^^
엄마가 제일 무서워해요
이리저리 구경다니다 저녁먹으러 식당에 들어갑니다
역시나 팟타이에 볶음밥!!
간단하게 구경 마치고 바깥쪽으로 나왔어요
아시아티크에서 산 가족 바지^^
4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