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지만 오늘은 아빠가 회사 출근하는 날...
우리 멍멍이와 야옹이는 집에서 엄마랑 케익 만들기를 합니다
딸기케익을 잘 만들었네요
아빠가 퇴근했을땐... 아무 흔적조차도 남지 않았지만 ㅠ.ㅠ
구야를 둘이 나왔습니다
소우리도 같이 가겠다고 떼를 썼지만
요즘 감기때문에 엄마는 완고하게 막아섭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전화가 오네요
소우리가 나간다고 난리가 났다네요
처음 계획은 문방구가서 눈썰매를 산 후 조금 타고 들어올려고했는데
첫째. 문방구에 눈썰매는 다 팔리고 없음
둘째. 눈싸움을 하려고 했는데 잠깐 내린 눈이라 눈이 뭉쳐지지도 않고 손이 너무 시려움
계획은 무산되고
그냥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놀았어요 ^^
매번 사진찍느라 엄마나 아빠 둘 중 하나는 빠졌는데
오늘은 지나가는 아저씨한테 부탁해서 가족 사진 하나 건졌네요
다음부터는 삼각대도 가지고 가야겠다 ^^